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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로맨스&코미디&사극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이들의 극복기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2012)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Silver Linings Playbook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감독 : 데이비드 O. 러셀
제작 : 도나 기글리오티, 브루스 코헨, 조나단 고든
음악 : 대니 엘프만
출연 :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로렌스, 로버트 드 니로, 크리스 터커 외
러닝타임 : 122분
제작사 : 와인스타인 컴퍼니

2013년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트라우마와 징크스는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희망적인 영화.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 케미의 시작.



 

학교선생이었던 팻(브래들리 쿠퍼)은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직장동료를 폭행하여 접근금지처분을 당하고 정신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아내와 다시 재결합하고 싶지만 접근금지처분을 당했기에 아내와 닿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아내와 친분이 있는 여자와 결혼한 친구의 집에 방문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친구 아내의 동생, 티파니(제니퍼 로렌스)를 만나게 된다. 남편과 사별한 후, 슬픔과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던 그녀는 그의 아내에게 편지를 전해줄테니 댄스대회에서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팻에게 제안한다. 팻은 다시 아내와 재결합할 수 있을까?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각기 다른 트라우마와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극의 후반부까지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지만, 그들이 마지막에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참 인상깊었던 영화였다.

 소화제같았던 마지막 장면의 배경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