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 레이니 데이 인 뉴욕 (2019)
레이니 데이 인 뉴욕 A Rainy Day in New York장르 : 코미디, 로맨스, 멜로감독 : 우디 앨런제작 : 레티 애런슨, 에리카 애런슨음악 : 에롤 가너출연 : 티모시 샬라메, 엘 패닝, 셀레나 고메즈, 주드 로, 디에고 루나, 리브 슈라이버, 애널리 애쉬포드, 레베카 홀 외러닝타임 : 92분배급사 : MPI 미디어 그룹제작사 : 그래비어 프로덕션스, 퍼디도 프로덕션스우디 앨런 감독이 연출한 코미디 영화.감독이 할 줄 아는 능력을 잘 보여 주는 작품. 코미디적인 많은 대사와 운치 있는 빗 속의 뉴욕 거리 등 좋은 점도 많지만 영화의 분위기가 다소 느슨한 점은 아쉽다.썩어도 준치라는 말은 칭찬이네.인생은 한 번뿐이라지만 운명적 상대를 만나면 한 번으로 충분해. -챈
피아노가 선물해 준 운명 / 말할 수 없는 비밀 (2007)
말할 수 없는 비밀 Secret장르 : 로맨스, 멜로, 판타지, 드라마감독 : 주걸륜제작 : 장즈창, 빌 콩음악 : 주걸륜, 터드삭 잔판출연 : 주걸륜, 계륜미, 황추생, 증개현, 황준랑, 송건창, 소명명, 첨우호, 황심욱, 두국장, 종요, 오청준, 임매가 외러닝타임 : 101분배급사 : 소니 픽처스 타이완제작사 : 에이벡스 아시아, 블랙 앤 화이트 키스, 이스트 엠파이어 인터내셔널 홀딩, 에드코 필름스, 이레시스티블 필름스, 실메트로폴 오르가니세이션주걸륜 감독이 연출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대만 영화를 대표하는 감성 멜로 영화로, 타국에서도 리메이크될 정도의 큰 인기를 끈 작품. 피아노 곡과 학교 로맨스, 타임슬립 등 좋은 소재로 감성을 자극하는 힘을 보여 준다. 남주빼곤 다 풋풋하네.우리가 다시 만나지..
아버지의 사랑은 자식이 완성한다 / 빅 피쉬 (2003)
빅 피쉬 Big Fish장르 : 판타지, 드라마, 로맨스감독 : 팀 버튼제작 : 리처드 D. 자누크, 브루스 코헨, 댄 징크스음악 : 대니 엘프먼출연 : 이완 맥그리거, 알버트 피니, 앨리슨 로먼, 제시카 랭, 빌리 크루덥, 마리옹 코티야르, 헬레나 본햄 카터, 대니 드비토 외 러닝타임 : 125분배급사 : 소니 픽처스 릴리징제작사 : 콜럼비아 픽처스, 징크스/코헨 컴퍼니, 더 자누크 컴퍼니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팀 버튼 감독의 연출작.판타지 거장이 말아 주는 휴먼 드라마. 아버지의 비현실적인 인생 이야기는 과장이었어도 진심이었기에 아들에게 이어져 불멸이 되었다는 훈훈함을 준다. 명대사, 명장면들이 많았던 힐링 판타지.팀 버튼도 따뜻한 색깔을 낼 줄 아는 사람이구나..인생의 사랑을 만나게 되면 시간이 멈..
거장의 이질적인 사랑 이야기 /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2023)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Maestro장르 : 드라마, 전기감독 : 브래들리 쿠퍼제작 : 마틴 스콜세이지, 브래들리 쿠퍼, 스티븐 스필버그, 프레드 버너, 에이미 더닝, 크리스티 마코스코 크리거음악 : 레너드 번스타인출연 : 브래들리 쿠퍼, 캐리 멀리건, 마야 호크, 샘 니볼라, 세라 실버먼, 맷 보머, 마이클 유리, 미리암 쇼어, 빈센조 아마토 외러닝타임 : 129분배급사 : 넷플릭스제작사 : 레아 픽처스, 시클리아 프로덕션,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프레드 버너 필름스미국의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의 생애를 다룬, 브래들리 쿠퍼 감독이 연출작.레너드 번스타인의 전체 인생이 아닌 그의 아내와의 사랑이 중점인 전기 영화로, 그의 성 정체성에 따른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그러다 보니 그의 업적의 존재감이 이 영화..
음지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사람들 / 타락천사 (1995)
타락천사 Fallen Angels장르 : 드라마, 로맨스감독 : 왕가위제작 : 제프리 라우음악 : 로엘 A. 가르시아, 프랭키 찬출연 : 여명, 카네시로 타케시, 이가흔, 양채니, 막문위, 진만뢰, 장지평, 진휘흥, 사이토 토오루, 강도해, 오욱호 외러닝타임 : 96분배급사 : 키노 인터내셔널제작사 : 제트 톤 프로덕션스왕가위 감독이 연출한 로맨스 영화.각각의 인물들의 스토리는 특별하진 않지만 촬영 구도나 심오있는 연출은 왕가위 감독만의 매력으로 잘 잡은 듯. 꽤나 감성적이다.난 그녀를 보며 내가 가게이고 그녀가 나라고 느꼈다. 나도 모르는 사이, 그녀를 가게 안으로 들어오게 했다. 그녀가 얼마나 머물진 모른다. 물론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 -하지무
출세를 노렸던 광대들의 푸른 꿈 / 왕의 남자 (2005)
왕의 남자 The King and the Clown장르 : 드라마, 코미디감독 : 이준익제작 : 정진완, 이준익음악 : 이병우출연 : 감우성, 정진영, 강성연, 이준기, 장항선, 유해진, 정석용, 이승훈, 윤주상, 최일화, 신정근, 윤소정, 하희경 외러닝타임 : 119분배급사 : 시네마 서비스제작사 : 씨네월드, 이글픽처스원작 연극을 영화화한 이준익 감독의 연출작.조선 시대의 연산군 재위 시절에 조선 후기식 마당 놀이는 고증에 맞지 않긴 하지만, 비극의 스토리는 잘 짜여진 느낌이다. 질투로 시작하여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결말이 허무함을 잘 느끼게 해준다.퀴어 영화 최초의 천만 영화 달성에는 이준기의 미모가 한몫한듯.징한 놈의 이 세상 한판 신나게 놀다 가면 그뿐. 광대로 다시 만나 제대로 한번 맞춰 보자..
우린 농구로 맺어진 깐부잖아 / 슈팅 스타스 (2023)
슈팅 스타스 Shooting Stars장르 : 드라마, 스포츠, 전기감독 : 크리스 로빈슨제작 : 레이첼 윈터, 테렌스 윈터, 르브론 제임스, 매버릭 카터음악 : 마크 이샴출연 : 무키 쿡, 칼렙 맥러플린, 알지 스미스, 더못 멀로니, 우드 해리스, 나탈리 폴, 케이틀린 니콜, 에이브리 윌리스, 스쿳 헨더슨 외러닝타임 : 115분배급사 : 피콕제작사 : 유니버설 픽처스, 스프링힐 컴퍼니현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의 고등학교 시절 커리어를 그린 전기 영화.자칭 'Fab4'로 부르던 친구들이 농구 명문을 포기하고 다같이 농구 무명 고등학교에 입학해 전국구 팀이 되는 줄거리로, 르브론 제임스와 그의 친구들 간의 우정을 그린다. 르브론 제임스 본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서 그런지, 세간에 알려진 그의 스토리..
자유롭고 매력적인 나의 뮤즈 / 킬 유어 달링 (2013)
킬 유어 달링 Kill Your Darlings장르 : 드라마, 로맨스감독 : 존 크로키다스제작 : 마이클 베나로야, 로즈 갱구자, 크리스틴 배콘, 자레드 이안 골드먼, 존 크로키다스음악 : 니코 멀리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 데인 드한, 벤 포스터, 마이클 C. 홀, 잭 휴스턴, 제니퍼 제이슨 리, 엘리자베스 올슨, 데이비드 크로스 외러닝타임 : 104분배급사 : 소니 픽처스 클래식제작사 : 킬러 필름스, 베나로야 픽처스, 퓨처 필름존 크로키다스 감독이 연출한 퀴어 영화.1940년대의 미국이 배경으로, 미국의 시인 '앨런 긴즈버그'를 중심으로 비트 세대의 이야기를 다루었다.생각보다 스토리가 깊지 않은 느낌이고 영화의 주제도 크게 와닿지 않는다. 대신,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연기 폭에 박수치게 된다.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