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업에 빠진 이민자의 말로 / 스카페이스 (1983)
스카페이스 Scarface 장르 : 범죄, 드라마, 액션 감독 : 브라이언 드 팔마 제작 : 마틴 브레그만 음악 : 조르지오 모로더 출연 : 알 파치노, 스티븐 바우어, 미셸 파이퍼, 메리 엘리자베스 매스트란토니오, 로버트 로지아, F. 머레이 아브라함 외 러닝타임 : 170분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제작사 : 유니버설 픽처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갱스터 영화 연출작. '세상은 너의 것', 그 말 그대로 세상을 갖고, 후에는 그 말 반대로 세상을 잃은 쿠바 출신 갱스터의 서사를 보여 주는 영화. 그의 번성과 몰락을 통해, 갱스터 영화만의 매력을 빠짐없이 느끼게 된다. 80년대 감성을 느끼게 해 주는 음악도 훌륭. 알 파치노를 대표하..
동네 양아치들의 의미없던 거리 활보 / 비열한 거리 (1973)
비열한 거리 Mean Streets 장르 : 범죄, 드라마 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제작 : 조나단 T. 태플린 음악 : 에릭 클랩튼, 믹 재거, 키스 리차즈 출연 : 로버트 드 니로, 하비 카이텔, 데이비드 프로벌, 에이이 로빈슨, 리처드 로마노스, 세세어 다노바, 빅터 아고 외 러닝타임 : 112분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제작사 : 태플린-페리-스콜세이지 프로덕션스 BBC 선정 100대 미국 영화 93위 1997년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 등재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한 범죄 영화. 느와르 영화는 아니지만 감독의 갱스터 영화 느낌이 풀풀 나는 영화로,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의 모습을 그리며 감독의 여타 다른 갱스터 영화와 마찬가지로 '위선적인 선의'를 ..
욕망을 드러내는 백조 여왕 / 블랙 스완 (2010)
블랙 스완 Black Swan 장르 : 스릴러, 드라마 감독 : 대런 애러노프스키 제작 : 마이크 메다보이, 아놀드 메서, 브라이언 올리버, 스콧 프랭클린 음악 : 클린트 맨셀 출연 : 나탈리 포트만, 뱅상 카셀, 밀라 쿠니스, 위노나 라이더, 바바라 허시, 세바스찬 스탠, 벤자민 마일피드 외 러닝타임 : 108분 배급사 :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 제작사 : 크로스 크릭 픽처스, 프로토조아 픽처스, 피닉스 픽처스, 랫팩-듄 엔터테인먼트 2011년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2011년 제6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드라마 부문 수상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이 연출한 심리 스릴러물. '백조 여왕'과 '흑조', 1인 2역의 역할을 따내고 지키기 위한 ..
우리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는거 같아 / 저수지의 개들 (1992)
저수지의 개들 Reservoir Dogs 장르 : 범죄, 느와르, 피카레스크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제작 : 로렌스 벤더 음악 : 카린 라트먼 출연 : 하비 카이텔, 마이클 매드슨, 팀 로스, 크리스 펜, 스티브 부세미, 쿠엔틴 타란티노, 로렌스 티어니, 커크 발츠 외 러닝타임 : 99분 배급사 : 미라맥스 제작사 : 라이브 아메리카 주식회사, 도그 잇 도그 프로덕션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 데뷔작. 음악 선택과 고전 영화 오마주를 기가 막히게 하는 감독답게 데뷔작부터 예사롭지가 않다. 반전이 생각보다 빨리 나와 놀랐고, 삼자간 총을 겨루는 마지막 장면은 괜히 '석양의 무법자'가 떠오른다.. 본능이 가리킬 때는 증거가 필요없어. -조 캐벗
예지자고 뭐고 집으로 돌려 보내줘요 / 이블 데드 3 - 암흑의 군단 (1992)
이블 데드 3: 암흑의 군단 Army of Darkness 장르 : 호러, 코미디 감독 : 샘 레이미 제작 : 로버트 G. 타펫, 브루스 캠벨 음악 : 조셉 로듀카 출연 : 브루스 캠벨, 엠베스 데이비츠, 마커스 길버트, 이안 아베크롬비, 리처드 그로브, 티모시 패트릭 퀼 외 러닝타임 : 81분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제작사 : 디노 데 로렌틸스 커뮤니케이션스, 르네상스 픽처스, 인트로비전 인터내셔널 이블 데드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 이제 완전히 코미디 영화로 노선이 변경된 영화. 감독의 B급 감성 연출이 여전했기에 가볍게 볼만 했고, 브루스 캠벨의 연기는 참 안쓰러워 보이면서도 경이롭다. 와서 가져가 보시지. -애슐리 '애시' 윌리엄스
아니 그 별장을 또 간다고..? / 이블 데드 2 (1987)
이블 데드 2 Evil Dead II 장르 : 호러, 코미디 감독 : 샘 레이미 제작 : 로버트 G. 타벳, 브루스 캠벨 음악 : 조셉 로두카 출연 : 브루스 캠벨, 사라 베리, 댄 힉스, 캐시 드파이바, 테드 레이미, 데니즈 빅슬러, 리차드 도메이어, 존 픽스 외 러닝타임 : 84분 배급사 : 로즈버드 릴리징 코퍼레이션 제작사 : 르네상스 픽처스 이블 데드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 전편에서 이어지는 것이 아닌 리메이크작으로 세계관이 더 커졌다. 코미디 요소가 늘어났으며 전편만큼의 충격은 아니지만 다른 영화에 오마주를 줄 만큼, 좋은 연출이 많았던 호러 영화. 근사한걸..! -애슐리 '애시' 윌리엄스
이 남자가 살인자가 된 이유 / 아메리칸 사이코 (2000)
아메리칸 사이코 American Psycho 장르 : 스릴러, 호러, 블랙코미디, 드라마 감독 : 메리 해론 제작 : 크리스찬 홀시 솔로몬, 크리스 핸리, 에드워드 R. 프레스만 음악 : 존 케일 출연 : 크리스찬 베일, 윌렘 더포, 자레드 레토, 조쉬 루카스, 사만다 마티스, 맷 로스, 빌 세이지, 클로에 세비니 외 러닝타임 : 101분 배급사 : 라이언스게이트 제작사 : 뮤즈 프로덕션 소설 원작을 영화화한 메리 해론 감독의 스릴러 영화. 의외로 스릴러 요소보단 블랙 코미디 요소가 더 들어가 있는 작품. 현대인들의 열등감 유발, 소통 단절과 상류층 젊은 이들의 허울뿐인 삶을, 극의 주인공인 패트릭을 통해 비판한다. 패트릭의 쉼없이 떠들어대는 TMI가 안타까울 정도. 이 시대에 타인과의 공감은 불가능하지..
그니까 산골짜기 외로운 별장을 왜 가냐고 / 이블 데드 (1981)
이블 데드 The Evil Dead 장르 : 호러, 스플래터 감독 : 샘 레이미 제작 : 개리 홀트, 어빈 샤피로, 로버트 테이퍼트 음악 : 조셉 로듀카 출연 : 브루스 캠벨, 엘렌 샌드와이스, 뱃시 베이커, 리처드 데마닌코르, 테레사 틸리, 샘 레이미, 로버트 테이퍼트 외 러닝타임 : 85분 배급사 : 뉴 라인 시네마 제작사 : 르네상스 픽처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한 저예산 공포 영화. 악령에 씌인 좀비가 나오는 영화로, 분장이 굉장히 징그럽다. 특히, 좀비를 죽이는 장면은 너무 잔인할 정도.. 연출 방식은 저예산 느낌이 물신나고, 공포 영화의 클래식답게 현대의 공포 영화와 장면이 비슷하다. 동참하라..! -악마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