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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로맨스&코미디&사극

도둑도 혁명 영웅이 될 수 있다고? / 석양의 갱들 (1971)






석양의 갱들 A Fistful of Dynamite

장르 : 스파게티 웨스턴, 서부, 액션, 드라마, 모험


감독 : 세르지오 레오네


제작 : 풀비오 모셀라


음악 : 엔니오 모리코네


출연 : 로드 스타이거, 제임스 코번, 로몰로 발리, 마리아 몬티, 릭 바타글리아, 프랑코 그라지오시, 지울리오 바티페리 외


러닝타임 : 157분


배급사 :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제작사 : 라프란 시네마토그라피카, 유로 인터내셔널 필름스, 산 미우라,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이 연출한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
장르는 스파게티 웨스턴으로 분류되지만 1910년대의 멕시코 혁명이 배경인 영화로, 코미디 요소를 첨가하여 도둑이었던 주인공이 혁명 영웅으로 각성하는 서사가 재밌었던 영화이다. 여느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작품들과 같이,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그 와중에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 센스에 감탄하기까지..


혁명은 곧 혼란을 뜻하거든. -션 말로리



엔니오 모리코네가 맡은 이 영화의 음악을 들어보자. 간단하면서도 귓가에 꽂히는 무언가가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