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Avatar: The Way of Water
장르 : SF, 액션, 판타지, 전쟁, 스릴러, 드라마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제작 : 제임스 카메론, 존 랜도
음악 : 사이먼 프랭글렌
출연 : 샘 워딩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 브리튼 달튼, 베일리 베이스 외
러닝타임 : 192분
배급사 : 20세기 스튜디오
제작사 :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아바타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
13년만에 개봉된 아바타의 속편으로, 결국에는 1편과 비교할 수밖에 없지만 스토리에서는 확실히 1편에 비해 밀리는 느낌. 시리즈를 이어가려는 스토리로 인해 전개와 개연성, 몇몇 인물(특히, 제이크 설리)의 캐릭터성이 아쉽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 영화의 영상미는 판타지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할 정도로 놀랍다. 다른 영화에 비해 CG 작업이 배로 걸리는 작품답게 전편보다도 뛰어난 영상미의 섬세함이 대단하다 느껴진다. 바다덕후(?)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답게 수중 장면은 신비로울 수준으로 디테일하게 잘 담은 듯. 웅장한 음악도 이 영화의 매력.
시리즈의 다음 영화들이 손꼽아진다. (뇌절만 안하면 된다 제발..)
아버지는 지킨다. 그것이 존재의 이유다. -제이크 설리
영화의 주제곡을 담당한 'The Weeknd - Nothing Is 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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