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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범죄&스릴러&호러&미스터리

세 남자가 가고자 하는 각자의 길 / 영웅본색 (1986)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장르 : 범죄, 드라마, 액션
감독 : 오우삼
제작 : 주국충, 서극
음악 : 고가휘, 호대위, 황점
출연 : 적룡, 주윤발, 장국영, 이자웅, 주보의, 증강, 석연자, 전풍, 김흥현, 왕협, 오우삼, 성규안, 양명, 서극 외
러닝타임 : 95분
배급사 : 시네마시티앤필름스
제작사 : 시네마시티, 필름워크스


오우삼 감독이 연출한 느와르물.
홍콩만의 감성을 이끌어 내며, 갱스터 영화와는 다른 결의 매력으로 큰 인기를 누린 홍콩 느와르의 대표적인 작품.
개과천선하려는 암흑가의 보스, 그와 마지막으로 크게 한탕(?)하고 떠나려는 보스의 오른팔, 그들을 잡으려는 경찰인 보스의 남동생. 각 인물들의 매력은 상당했다. 특히, 마크 역을 맡은 주윤발이 이 영화 이후 왜 대스타가 됐는지 납득이 갈만하다.
내용과는 별개로, 영화 내 편집 부분이 뚝뚝 끊기는건 좀 아쉽.


자신의 운명을 맘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신이지. -마크



홍콩 영화 OST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영화의 OST, '장국영 - 당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