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향을 불러 온 반항의 갱스터 랩 /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2014)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Straight Outta Compton

장르 : 드라마, 전기, 범죄
감독 : F. 게리 그레이
제작 : 아이스 큐브, 토미카 우즈-라이트, 닥터 드레, 맷 알바레즈, F. 게리 그레이, 스캇 번스테인
음악 : 조셉 트래패니스
출연 : 오셔 잭슨 주니어, 코리 호킨스, 제이슨 미첼, 닐 브라운 주니어, 알디스 호지, 말론 예이츠 주니어, 폴 지아마티 외
러닝타임 : 147분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제작사 : 레전더리 픽처스, 뉴라인 시네마, 큐브 비전, 크루얼 필름스, 브로큰 테어 플릭즈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8, 90년대를 주름잡은 서부 힙합 그룹, N.W.A의 전기 영화. F. 게리 그레이 감독의 연출작이다.
실제 그들의 음악이 사회 비판적이었듯이, 영화 내에서도 흑인 사회에 아직까지도 일어나는 갈등들을 보여주며 이를 비판한다. 결말부의 전개만 아쉬웠을 뿐 볼거리가 많았던 힙합 영화.
영화로 옮겨 오면서 미화된 부분도 있겠지만, 방탕하고 위험했던 그들의 사생활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수위가 상당히 세며, 범죄 영화의 느낌이 물씬나는 편. (한 성깔하는 분들인데, 갱스터 랩하는 사람들 치곤 착하게 나온거 같긴하다..)


우리 노래는 현실을 반영해요. -아이스 큐브

영화 내 명장면이라 할 수 있는 'Fuck tha Police' 라이브 장면. 당시 미국 사회 내에서 경찰에 대한 반발 심리가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을만하다.

동명의 N.W.A.의 노래. 그들을 대표곡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