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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쟁&SF&액션&판타지

여동생의 복수와 변절자 처단을 위해 / 용쟁호투 (1973)






용쟁호투 Enter the Dragon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감독 : 로버트 클라우즈
제작 : 프레드 와인트라웁, 폴 헬러, 추문회
음악 : 랄로 쉬프린
출연 : 이소룡, 석견, 존 색슨, 짐 켈리, 로버트 월, 볼로 영, 아나 카프리, 안젤라 마오 잉, 제프리 윅스, 베티 청 외
러닝타임 : 102분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제작사 : 콩코드 프로덕션 주식회사

2004년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 등재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동양풍 액션 무협 영화.
이소룡의 생전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거론되는 작품. 내용은 스파이물에 복수극으로, 뻔하지만 당시의 무협 영화 감성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 이소룡의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는 무협물.

영화 막판의 거울의 방 액션신은 엄청난 연출을 보여준다.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내 최고의 명장면.

홍금보, 성룡 등 후에 홍콩 무협 영화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단역 엑스트라로 출연한 것도 눈에 띄인다. 성룡은 찾기 힘들지만, 영화 오프닝의 이소룡 대련상대가 바로 홍금보.

마지막으로, '싱하형' 밈의 유래가 바로 이 영화이다...


명심하거라. 상대는 관념이며 환영이다. 진정한 목적은 그 뒤에 숨어 있다. 관념을 파괴하면 적을 제압하리라. -소림사 사부



여러 미디어에도 자주 등장하는 영화의 메인 OST. 이소룡하면 대번 떠오르는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