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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애니메이션

지브리 최고 흥행작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Spirited Away

장르 : 애니메이션, 판타지, 어드벤쳐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음악 : 히사이시 조
목소리 출연 : 히이라기 루미, 이리노 마유 외
러닝타임 : 126분

제작사 : 스튜디오 지브리

 

2003년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2002년 제52회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 수상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애니메이션) 14위

BBC 선정 -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 4위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선정

 


자연환경 문제와 황금만능주의에 비판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메시지와 아름다운 히사이시 조 음악의 완벽한 조합.
어른이들을 위한 동양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한번 있던 일은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단다. 기억해내지 못할 뿐이야. -제니바

 

 

 

시골 마을로 부모님과 이사를 오게 된 치히로. 새로운 집으로 가는 도중, 테마파크의 잔해를 발견한 부모님과 함께 그곳을 둘러보게 된다. 허나 그곳은 인간이 있으면 안되는 신의 세계와 연결된 곳. 다행히 수수께끼의 소년, 하쿠덕분에 인간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인간세계로 돌아갈 방법으로, 온천탕을 운영하는 유바바 밑에서 일하게 된 치히로. 유바바에 의해 이름이 '센'으로 바뀌게 되지만, 하쿠를 포함한 여러 조력자들 덕분에 잘 적응하게 된다. 그러던 중, 하쿠가 의문의 존재에 의해 공격받게 되는 것을 목격하는 센. 그녀는 하쿠를 구하고, 인간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일본 특유의 감성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풍의 느낌이 한꺼번에 났던 장면. 잊혀지는 것이 아닌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사람마다 간직하고 있는 추억들도 기억하지 못할뿐, 죽을 때까지 우리곁에 있지 않을까?

우리에게 친숙한 배경음악, 히사이시 조 - 어느 여름날(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친숙한 배경음악 2번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주제곡 - 언제나 몇 번이라도 (Piano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