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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리즈/드라마

어린 나이에 프로레슬링을 선택한 후폭풍 / 극악여왕 (2024)






극악여왕 The Queen of Villains

장르 : 드라마, 액션, 스포츠


연출 : 시라이시 카즈야
제작 : 스즈키 오사무
음악 : 기무라 히데아키라
출연 : 유리양 레트리버, 카라타 에리카, 고리키 아야메, 무라카미 준, 쿠로다 다이스케, 사이토 타쿠미, 카모시타 히토미 외
에피소드 : 5부작


제작사 : 넷플릭스


1980년대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을 전국적인 인기로 끌었던 프로레슬러, ‘덤프 마츠모토’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그린 일본 드라마.

드라마의 전개가 극의 각본과 프로레슬링의 각본을 적절히 섞어 이뤄지며, 만화적인 느낌이 들어 시청자의 선호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프로레슬링을 다룬 작품이라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부분.

소녀들이 청춘이라는 시기에 프로레슬링을 선택하게 되어 꿈을 이루기 위해 고난과 갈등을 겪고 성장하는 청춘 드라마물로, 기승전결이 착착 진행되는게 맘에 들었던 작품. 실제 당시의 일본 프로레슬링의 상황이나 행태도 잘 보여 주었다 생각하기에 프로레슬링 팬이라면 시청을 추천할만 한 것 같다. 


나도 살아 있는 증거랄까? 나도 강하게 살 수 있다는 걸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어. 우린 정말 강해진 걸까? -나가요 치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