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세계 대전을 막은 비밀리 작전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장르 : 히어로, 액션, SF, 모험
감독 : 매튜 본
제작 : 사이먼 킨버그, 로런 슐러 도너, 브라이언 싱어, 그레고리 굿맨
음악 : 132분
출연 : 제임스 매커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케빈 베이컨,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로즈 번, 재뉴어리 존스 외
러닝타임 : 132분
배급사 : 20세기 폭스
제작사 : 배드 햇 해리 프로덕션스, 더 도너스 컴퍼니


엑스맨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
1960년대의 냉전 시기, 특히 쿠바 미사일 위기 시점이 배경이며,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사실상 프리퀄이 아니라 리런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심한 엑스맨 시리즈와의 설정충돌. 하지만 별개의 작품이라 생각하면 굉장히 잘 만든 엑스맨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원작 엑스맨 슈트의 첫 등장이며, 캐릭터들의 매력이 잘 들어난 히어로 영화. 시대적 배경과 잘 연결된 것도 긍정적인 포인트.


돌연변이는 자랑스러운거야. -레이븐 다크홈/미스틱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작전에 투입할 돌연변이들을 모집하는 장면이다. 시리즈에 '울버린' 역을 맡은 휴 잭맨의 카메오 등장이 강렬한 장면.

이 장면에 삽입된 노래는 'Gnarls Barkley - Run (I'm A Natural Disaste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