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액션, 스릴러, 코미디 감독 : 에드가 라이트 제작 : 팀 베번, 에릭 펠너, 나라 파크 음악 : 스티븐 프라이스 출연 : 안셀 엘고트, 릴리 제임스, 케빈 스페이시, 존 햄 외 러닝타임 : 113분 배급사 : 트라이스타 픽처스
신나는 음악에 입혀지는 짜릿한 드라이브 액션.
그건 느리다는 건데 쟤가 느려? 그럼 안 모자란다는거네. 과묵한건 이상한게 아냐. -박사
애틀랜타에서 강도단의 도주를 돕는 운전수로 일하는 B.A.B.Y., 베이비(안셀 엘고트).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여의고 고아가 되었을 때 박사(케빈 스페이시)의 차를 훔치다 그에게 걸려 빚을 갚으라는 이유로 이 일을 시작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이명이 들려 내내 음악을 듣는 그이지만, 운전만큼은 베스트 드라이버이다.범죄와 관련된 이 일도 박사에게 진 빚을 갚으면 그만둘 계획. 우연히 한 식당에서 만난 종업원, 데보라(릴리 제임스)와 눈이 맞으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그러나 박사는 계속해서 베이비에게 반강제적으로 일을 의뢰한다. 베이비는 새 삶을 시작할 수 있을까?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B급 요소를 갖춘 드라이브 액션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은 드라이브 장면에 수록된 신나는 배경음악으로, 짜릿한 액션에 음악을 듣는 재미가 더해진 영화라 할 수 있다. 감초로 등장하는 제이미 폭스, 케빈 스페이시도 존재감이 크다.
